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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윷 던진 국립한밭대 유학생들…16개국 528명 ‘한국 추석’ 체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복을 차려입고 윷을 던지고, 투호와 제기차기를 즐기며 송편을 나눴다. 국립한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22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추석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한복을 직접 골라 입으며 한국 전통복식을 체험했다. 이어 삼삼오오 모여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기며 한국의 전통놀이를 경험했다.


추석의 ‘맛’도 함께 나눴다. 국제교류원 관계자들은 유학생들에게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건네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 캠퍼스의 국제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국립한밭대에는 한국어 연수생을 포함해 가나와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모두 16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52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국립한밭대는 올해 2학기부터 국제학부도 새롭게 출범했다. 국제학부는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과 빅데이터융합전공, 한국어문화전공 등 3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한국의 명절과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이번 추석 행사를 마련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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