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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추석 연휴 하루 5만2천명 예상…연장운행은 없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추석 연휴 대전도시철도 이용객이 하루 평균 5만2천여 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별도의 연장운행은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4일간 특별수송체계를 가동해 열차 운행과 이용객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추석 연휴 고객 안전수송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관제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도시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5만2천여 명으로 예상했다. 평소보다 수송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별도의 연장운행은 하지 않기로 했다.


종합상황실은 열차 운행과 이례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맡는다. 대전시 교통대책상황실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긴급 민원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열차와 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전동차의 TCMS와 ATC, 출입문, 제동장치, 방송·표시기장치 등 주요 장치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차량도 2편성 이상 확보한다.


22개 역사와 환승주차장도 점검 대상이다. 이용객 동선과 편의시설을 비롯해 기계·전기·신호·통신시설과 비상복구 장비를 사전에 살펴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귀성객과 참배객을 위한 안내도 강화한다.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 환영 안내방송을 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에게 도시철도 이용 방법과 이동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수송은 물론 따뜻한 고객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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