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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동네 북카페서 AI 배운다…50대부터 초등생까지 ‘맞춤 교육’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대전대학교와 손잡고 북카페와 작은도서관을 주민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배움터로 활용한다. 50세 이상 주민에게는 생활 속 AI 활용법을, 초등학생에게는 AI 음악·영상 제작을 가르치는 등 연령과 대상에 맞춘 실습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동구는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 내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6곳에서 ‘2026년 AI·SW 지역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가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생성형 AI와 SW를 직접 사용해보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장소는 가양1동과 산내동 동네북네 북카페 2곳을 비롯해 우리문고, 꿈샘마을도서관, 용운에코포레작은도서관, 성남작은도서관 등 모두 6곳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에 따라 세분화했다.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똑똑한 비서, AI 활용법 배우기’에서는 AI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생활이 편리해지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운영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사용법을 다룬다.


초등학생에게는 AI를 직접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 AI 음악 창작과 영상 제작’에서는 AI를 활용한 음악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경험하고, ‘생성형 AI와 나의 미래 직업 프로필 만들기’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면서 자신의 미래 직업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별도의 교육장을 찾는 대신 생활권 안에 있는 북카페와 작은도서관에서 AI를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1~12월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카페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해당 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AI가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AI를 생활 속에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청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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