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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한자리 상담…10개 기업·기관 참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채용부터 체류자격·비자까지 한자리에서 상담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목원대 국제협력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취업 선도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와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은 각 상담 부스를 찾아 채용 절차와 직무, 졸업 후 취업 가능 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점검받았다.


특히 졸업을 앞둔 3·4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학생들은 기업·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의 채용 정보를 직접 듣고 자신의 취업 준비 상황과 진출 가능한 분야를 점검했다.


국내 취업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체류자격과 비자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부스에서 지역특화형 비자(F-2-R) 등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자신의 진로와 체류자격에 맞는 취업 경로를 확인했다.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학교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다른 지역의 박람회를 찾아가지 않고도 여러 기업과 기관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인재취업 선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학생들의 국내 산업 현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업 역량 강화와 기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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