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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영 병무청장, 육군훈련소 찾아 ‘입영판정검사’ 실효성 점검



사진제공=병무청
사진제공=병무청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병무청이 입영판정검사 전면시행 이후 군 복무 부적응자 발생 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입영 전 군 복무가 어려운 사람을 보다 정확하게 선별하기 위한 검사 개선에 나섰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현역복무부적합자 발생 추이와 관리·조치 과정을 살펴보고 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입영 전 병무청이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와 실제 군 복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적응 사례를 비교·분석해 검사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 청장은 이날 육군훈련소 병역심사관리대장으로부터 훈련병 등 현역복무부적합자 관리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군 복무 적응 지원 생활관과 휴식공간 등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병무청과 군 관계자들은 입영판정검사 결과와 입영 이후 발견된 군 복무 부적응 사례를 공유하고, 입영 전에 군 복무가 곤란한 사람을 보다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병무청은 군 복무 부적응이 입영 전 질병뿐 아니라 입영 이후 발생한 질병·부상, 군 복무환경 적응 등 다양한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현역복무부적합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기로 했다. 군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홍 청장은 “입영판정검사는 입영 전에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병역의무자의 안전한 군 복무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각 군 현장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펴 입영판정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병역의무자와 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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