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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인프라의 앉아서 기다리는 관성 과감히 타치, 첨단 장비·기술 현장 직통 수혈하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 백본망 가동… 충북과기원, ‘찾아가는 가상융합 인프라 서비스’ 첫 발”

충북과기원, '가상융합 찾아가는 인프라 서비스' 첫 발…
산단 기업 현장 밀착 지원

- 충주 새한㈜ 방문…기업 맞춤형 3D 스캐닝 장비 소개·기술 상담 -

- 센터 방문 어려운 산단·대학에 이동형 장비 대여 및 현장 컨설팅 확대 -

- Apple Vision Pro·삼성 갤럭시 XR 등 고가 첨단 장비 확충… 지역 기업 R&D 비용 부담 대폭 절감

- ‘충북 혁신센터’와 ‘충주 기업도시 XR센터’ 양대 거점 연계해 도내 제조산업 공정 혁신 도모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기업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던 공공 인프라 운영 방식의 안일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고가의 첨단 기술장비와 전문 인력을 지역 산업 현장으로 직접 가져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디지털 전환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충주시 소재 제조기업인 새한㈜을 직접 방문해 ‘2026년 충북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찾아가는 인프라 서비스’ 1차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북과기원, ‘가상융합 찾아가는 인프라 서비스‘ 첫 발… 산단 기업 현장 밀착 지원]
[충북과기원, ‘가상융합 찾아가는 인프라 서비스‘ 첫 발… 산단 기업 현장 밀착 지원]


이번에 첫 발을 내딛은 ‘찾아가는 인프라 서비스’는 지리적 여건이나 업무 바쁨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첨단 가상융합 장비를 현장으로 직접 운송해 대여하고, 고도화된 기술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선제적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1차 방문에서 충북과기원은 기업 현장 수요에 맞춘 3D 스캐닝 장비를 시연하고, 단순히 장비를 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실무자를 위한 조작 교육과 콘텐츠 구동 최적화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이 최신 장비를 제조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다.

 

특히 충북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에 맞춰 전국 최초로 지정된 법정 혁신센터로서,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과 XR·AI 기술을 연계한 실증을 주도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Apple Vision Pro, 삼성 갤럭시 XR, industrial 3D 스캐너 등 고가의 첨단 장비를 대거 확충해 자체 투자가 어려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R&D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충북과기원은 충주 기업도시 XR센터를 또 다른 전진기지로 삼아 메타퀘스트3, 비햅틱스 글러브 등 19종의 첨단 실감 장비를 배치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공정 혁신을 다각도로 밀착 지원하고 있다.

 



충북과기원 AI융합혁신본부 조병철 본부장은 “고가의 첨단 장비를 자체 수급하기 힘든 도내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현장 생산성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충북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와 충주 기업도시 XR센터라는 양대 거점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충청북도 전역의 제조업 현장에 첨단 디지털 인프라의 혜택이 빠짐없이 도달할 수 있도록 밀착형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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