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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하수도·지하수 요금 체납액 정리…상습 체납자 압류 검토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하수도·지하수 요금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와 채권 확보, 공매처분 등 행정조치를 검토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힘든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한다.

유성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하수도·지하수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홈페이지와 현수막, 홍보물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다. 전화와 방문을 통한 납부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집중 관리한다. 자진 납부 안내에도 체납이 이어질 경우 압류와 채권 확보,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시적인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개별 여건을 고려해 징수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수도·지하수 요금은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불이익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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