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10월 1일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학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모두 각각 2년제로 운영된다.
특히 주간반과 함께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을 운영해 과거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성인과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생활 여건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비 부담도 낮췄다. 일반 중·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무상교육을 실시해 수업료를 받지 않으며 급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졸업 이후 대학 진학으로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도 많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90%를 기록했다.
2027학년도 신입생은 별도의 시험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홍선 대전시립중고등학교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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