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자운동 280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29일 개장식 ‘댕댕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놀이시설과 피크닉장을 조성했다.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도록 음수대와 피크닉 테이블, 벤치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절기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하며 한 차례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동물과 보호자다. 별도의 사전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체급에 따라 이용일을 나눴다. 40㎝를 초과하는 대형견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이용한다. 40㎝ 이하 중·소형견은 나머지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보호자 20팀이 참여했다. 반려견 레크리에이션 ‘댕크레이션’과 어질리티,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댕댕뷰티숍’과 포토존 ‘견생프로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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