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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사회혁신센터, 2027년 주민자치회 출범 ‘맞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와 대전사회혁신센터가 2027년 초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위원 교육부터 전문가 컨설팅, 주민의제 발굴·실행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사회혁신센터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초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 의제로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자치회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주민의제 발굴·실행, 우수사례 확산 등에 협력한다.


중구는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해 교육 대상자를 안내하고 교육과 회의, 자문·컨설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교육과정 개발·제공과 강사·전문가 구성, 교육 품질관리를 맡는다.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필요한 행정 실무 자문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중구와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련 교육은 필수교육 이수로 인정한다. 교육에서 쌓은 역량이 실제 지역 과제와 주민의제 발굴·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도 연계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사회혁신센터와 함께 교육과 컨설팅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열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주민의제를 실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문제 해결이 중구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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