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학생의 목소리로 만드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2026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을 학교생활과 교육정책의 주체로 보고, AI 전환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환경에서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해 학교문화와 학생자치를 놓고 의견을 나눈다.
본회의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AI 전환 시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세우기’를 중심으로 ‘존중과 포용을 위한 도전과제 생각해 보기’, ‘건강한 학교놀이 문화 만들기’ 등을 논의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본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이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토의방도 운영했다. 사전 논의를 본회의로 연결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담당 부서가 검토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안 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생의 목소리가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탁회의에서 나눈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당당한 학교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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