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는 29일 황인호 동구청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전 동구동락 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동광장로와 대동천,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미식’을 중심으로 빵과 밀가루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월드 푸드 스트릿’을 비롯해 셰프 쿠킹쇼와 케이크 아이싱 경연대회, 밀가루 반죽 요리 체험 등을 마련한다.
동구는 미식 콘텐츠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색을 접목하고 축제 방문객의 이동을 지역 상권과 원도심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배치, 분야별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교통과 주차, 안전관리, 환경·위생 분야의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행사장 내 관람객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운영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도 살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대표 프로그램뿐 아니라 방문객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작은 부분까지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교통과 안전, 환경, 위생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식 콘텐츠에 동구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색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과 원도심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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