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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AI 업무자동화 실습…신제품·마케팅까지 활용 확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양소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업무 자동화와 영업·마케팅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까지 확대한다. 단순한 AI 사용법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자동화 도구를 만들고 업무에 적용하는 실무교육에 들어갔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선양소주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Work AI’ 실무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선양소주 임직원의 사무 자동화와 영업·마케팅 분야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인포그래픽, 데이터 시각화 자료 등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Python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습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AI가 생성한 코드의 입력·처리·출력 구조와 기본 코드 해석 방법을 익힌 뒤 업무 목적에 맞지 않는 코드나 기능을 줄이거나 수정하는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AI 자동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응하는 방법도 다뤘다. 실행환경과 파일·경로, 데이터 형식 등 주요 오류 유형을 확인하고 단계별 해결 방법을 익혔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원리와 보안을 시작으로 지침·HTML 도구·Python을 활용한 자동화 방법, AI 자동화 도구 생성과 오류 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개인 과제를 직접 완성하고 사용 매뉴얼을 작성했다. 결과물을 사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뒤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실제 업무와의 연계 가능성도 점검했다.


대전상의와 대한상의는 선양소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임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ChatGPT와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3월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노트북LM과 젠스파크 등 복합 AI 도구 활용법을 익혔으며, 이번에는 2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도구를 직접 만드는 실무교육으로 범위를 넓혔다.


선양소주는 이 같은 교육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양 추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와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업무 자동화와 영업·마케팅, 고객서비스 등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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