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12개 창업보육센터와 한국창업보육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I센터 연계 지원 프로그램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개별 창업보육센터가 보유한 유휴공간과 연구 인프라를 기업 수요에 맞춰 연계해 스타트업의 지역 안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도시 선정기업 75개사와 Pool 등록기업 499개사 등 모두 574개사다.
대전혁신센터는 기업별로 필요한 입지와 연구장비,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파악한 뒤 12개 창업보육센터가 보유한 자원과 1대1로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기업이 입주한 뒤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멘토링과 IR, 투자유치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는 KAIST와 충남대, 한밭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지역 12개 창업보육센터와 한국창업보육협회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BI센터 인프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업 신청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매칭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합의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연계체계를 통해 개별 기관에 분산된 창업보육 공간과 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유망 딥테크 기업이 필요한 공간과 장비를 대전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킥오프 회의는 대전 지역 내 BI센터들이 뜻을 모아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든 뜻깊은 자리”라며 “우수 스타트업들이 공간 걱정 없이 대전에서 기술을 완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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