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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옥보 회장, 24년간 어르신 찾아 공연봉사…한국효문화진흥원 효행감사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4년간 대전·충남지역 경로당과 양로원을 찾아 한국무용과 색소폰,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온 심옥보 참사랑 K예술단 회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부터 ‘효행감사장’을 받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심 회장을 칭찬·감사 릴레이 대상자로 선정하고 효행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의 봉사는 30여 년 전 소방서와 연계한 독거노인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김장 봉사를 비롯해 내복과 이불을 나누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돌봤다.


문화예술 재능기부로 활동 영역을 넓힌 것은 우연히 공연 봉사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이후 한국무용과 색소폰, 트로트 등을 꾸준히 익히며 24년간 대전·충남 일대 경로당과 양로원 등을 찾아 공연 봉사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활동 무대를 해외까지 넓혔다. 5~6년 전부터 한국해외문화교류회와 함께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벨기에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과 한국 문화 알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옥보 회장은 “제가 생각하는 효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국내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정과 K-문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허춘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30여 년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나눔을 이어오신 심옥보 회장님의 선행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효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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