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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독감 무료접종…75세 이상 10월 6일부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해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서구는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대상별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대상과 시작일은 연령별로 나뉜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이 10월 6일부터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독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과 대상별 세부 접종 일정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올해는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며 “대상자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서둘러 접종을 마치고, 어르신들께서도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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