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10월과 11월 모든 시민에게 온통대전 기본 10% 캐시백을 지급하고 대상과 사용처에 따라 3~5%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전 시민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15% 캐시백이 끝난다는 점이다. 9월에는 모든 시민에게 15%를 지급했지만 10~11월에는 기본 10%에 복지대상자와 특정 지역상권 이용자를 중심으로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복지대상자는 기본 10%에 3%를 추가해 13%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수급자, 법정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기존 등록자 약 9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온통대전 앱이나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내 온통대전 가맹점에서 결제해도 3%가 추가돼 총 13%가 지급된다. 대전시는 자치구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7077개 가맹점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누락된 점포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소상공인 가맹점도 13% 캐시백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대표자가 만 19~39세이고 개업한 지 1년 이내인 청년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기본 10%에 3%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은 지원 대상 등록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착한가격업소에서는 가장 높은 15%가 적용된다. 기본 캐시백 10%에 5%를 추가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다만 추가 캐시백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복지대상자가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등 여러 추가지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더라도 3%와 3%가 합산되지 않는다. 결제 건별 적용 기준에 따라 3% 또는 5% 가운데 하나만 추가된다.
대전시는 변경된 캐시백 적용 기준을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9월에는 전 시민에게 15% 캐시백을 지원했다면, 10월부터는 기본 혜택은 유지하면서 복지대상자와 지역상권에 추가 혜택을 집중하는 방식”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본인이 추가캐시백 대상인지 확인하시고 온통대전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전 시민 15% 캐시백 운영 이후 온통대전 이용자는 1만9000여 명, 가맹점은 430곳 증가했다. 앱 이용자도 하루 평균 10만2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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