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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태양광총회 기념 ‘에너지 걷기’…시민 1500명 모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내 최초로 대전에서 열리는 2026 세계태양광총회(WCPEC-9)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의미를 체험하는 걷기 행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온시민 에너지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1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이나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6 대전 세계태양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태양광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대전 세계태양광총회는 유럽·아시아·미국 등 3개 대륙의 태양광 학술대회가 4년마다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린다.

걷기 한마당에서는 한밭수목원 일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워킹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순위를 겨루기보다는 코스를 완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태양광과 에너지 관련 상식을 풀어보는 ‘도전! 에너지 OX퀴즈 챔피언십’도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태양광 전기자동차 체험을 비롯해 자전거 발전 솜사탕 만들기, 분리배출 게임 룰렛, 종이의자 만들기 등을 통해 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완보자와 우수 참가자에게는 온통대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대전시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세계태양광총회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태양광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태양광총회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에너지 축제”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걷고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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