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명장·장인 40명 한자리에…숙련기술 작품 400점 선보인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명장과 대전광역시명장 등 지역 숙련기술인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장과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도자공예 등 4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전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7회 대전 2026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과 대전광역시명장을 비롯해 우수숙련기술자와 명인 등 40명이 참여한다. 인장과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담은 작품 4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인정받은 대한민국명장의 작품과 대전광역시명장, 우수숙련기술자 및 명인들의 대표작이 함께 전시돼 전통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인정신의 세계를 보여준다.


관람객이 장인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기간 헤어비즈와 목공, 도예, 캘리그래피, 화훼장식, 세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시 민생경제국장과 중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한민국명장, 대전광역시명장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축하 말씀에 이어 참석자들이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성과를 공유한다.


명장·장인전은 숙련기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전광역시 명장·장인협회가 주관한다.


전시는 대전예술가의 집 1·6·7·8호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명장·장인전을 통해 장인들의 기술과 작품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숙련기술의 가치와 장인정신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명장과 장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후배 기술인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 명장·장인협회는 대전시 사랑의 먹거리 나눔 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고 김장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