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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AI로 사업장 위험요인 찾는다…96명 실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직원들이 AI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방식이다.

중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8개 부서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96명을 대상으로 ‘2026년 AI를 활용한 정기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난안전과 안전관리자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작업내용을 토대로 AI를 활용해 유해·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AI가 제시한 결과를 검토해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도 교육에 포함됐다.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의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잡한 위험성평가 업무에 AI를 도입해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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