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는 갈등 발생 전 구성원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갈등 이후에는 깨진 관계를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있는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문과정은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중 7일간 총 30시간, 심화과정은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24시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관점과 인식의 전환부터 갈등조정을 위한 실천 기술, 안전한 공동체 문화 구축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회복적 대화와 질문, 경청, 갈등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회복적 대화모임 운영 방법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익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갈등조정 역량을 갖추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교원들이 갈등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대화와 참여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갈등을 예방하는 촘촘한 관계망과 갈등 이후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힘은 건강한 학교 공동체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며 갈등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회복적 학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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