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풍호 바람달정원’ 가을맞이 특별개장
- 10월 한 달간 청풍호 위에 펼쳐지는 특별한 가을정원 -
- 국화정원·버스킹·정원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국화·억새 어우러진 가을정원 공개… 주말 버스킹 공연·다육화분 만들기 및 사랑의 자물쇠 이벤트 풍성
- 박경애 정원문화과장 “용도 폐지된 청풍교의 수려한 변신, 도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정취 선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용도 폐지 후 자칫 지역의 흉물로 방치될 뻔했던 폐교량을 그대로 방치하던 기성 행정의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원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선제적 정원 복지 백본망이 충북 제천에 전격 수혈됐다. 충청북도는 가을철 청풍호의 단풍 절정기를 맞아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교를 리모델링한 ‘청풍호 바람달정원’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격 특별개장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청풍호 바람달정원’ 가을맞이 특별개장]](/files/news_article_images/202610/1707203_20261001095609-54646.720px.jpg)

이번 특별개장은 오는 2027년 3월 예정된 정식 개장에 앞서 청풍호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한발 앞서 바람달정원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실제 관람객 동선과 안전성, 시설 운영 방식 등을 정밀하게 점검·보완하기 위해 전격 추진됐다. 특별개장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바람달정원에서는 청풍호를 둘러싼 가을 단풍의 절경은 물론, 다채로운 국화와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고품격 가을정원의 운치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마다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천시 시민정원사협회와 손잡고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맞춤형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 가동되며, 매주 토요일 중앙 전망데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낭만적인 버스킹 문화공연이 가을 호숫가를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SNS 개인 계정 인증 이벤트 및 연인과 가족들의 추억을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등 체험형 콘텐츠도 입체적으로 운용된다.
충청북도는 특별개장 기간 동안 현장에 전담 운영·관리 인력을 다수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경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이번 특별개장은 청풍호의 빼어난 수변 경관과 정원이 어우러진 바람달정원의 가을 풍경을 도민들에게 미리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철저히 반영하고 시설 및 제도를 완벽히 보완해 오는 2027년 3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변 정원으로 정식 개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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