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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에 900㎡ 청년공간…사업자가 조성해 기부채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에 약 900㎡ 규모의 청년활동공간이 들어선다. ‘그랑르피에드 오피스텔’ 사업자가 건물 내에 공간을 조성한 뒤 준공 후 서구에 기부채납하고, 서구는 이를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서구는 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르피에드둔산PFV㈜와 ‘지역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기여시설 조성 및 귀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둔산동 1380-2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그랑르피에드 오피스텔 신축사업의 공공기여시설을 청년활동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건물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일부에 총 899.93㎡ 규모의 청년활동공간을 조성한다. 실제 전용면적은 409.87㎡다. 시설은 건축물 준공 후 서구에 기부채납된다.


서구는 기부채납받은 시설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도 맡는다. 관계 법령 범위에서 관련 인허가와 분양 신고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공공기여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적 협력을 추진한다.


청년활동공간이 들어서는 그랑르피에드는 둔산동 1380-2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7층, 5개 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연면적은 25만950㎡이며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부터 시설 귀속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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