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의회는 2일 ‘2026년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대정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가 매년 운영하는 입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한 뒤 실제 의회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성구의회는 앞서 지난달 18일 대정초를 찾아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아동 관련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팀별 활동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의회 활동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개념도 익혔다.
이어 이날 유성구의회 본회의장을 찾은 학생들은 모의의회 진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사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의회의 구성과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의원들과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옥술 유성구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교과서로 접하던 민주주의의 원리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주체적인 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민주주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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