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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3기 정책자문위 정책개발 기능에 방점

[충남=홍대인 기자] 민선6기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3대 혁신과제와 3대 행복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 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5년 주요 도정과제 공유를 통한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위원장 선출, 도지사와의 대화, 분과별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박진도 제2기 자문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단순한 자문역할에서 벗어나 도정의 파트너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도 참여와 소통의 정책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은 강길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을 포함해 총 147명으로, 도는 도정 비전과 실·국별 전략과제를 지원할 수 있는 인사 가운데 현장전문가와 여성, 지역 등을 고루 안배해 선정했다.

제3기 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정기회의와 운영위원회, 실무기획소위, 분과별 도정 자문 및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도지사와의 대화에서는 3대 혁신과제와 3대 행복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한 방편으로 정책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도 정책자문위원들은 ‘도민 행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책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책제안과제 이력관리제 정착 등을 세부과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융·복합적 정책 실현을 위한 운영방법 개선과 분야별 자문위원 중심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안 지사는 “민·관 협치를 통하지 않고서는 21세기 민주주의는 대표성 상실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진정한 민·관 협치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2013년 3월 출범 이후 12개 분과위원회와 10개의 특별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130여 차례의 자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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