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사단은 연천군으로부터 이러한 상황을 전해 듣고, 장병 30여명을 즉시 초성교 일대로 투입했다. 장병들은 부패가 시작되어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물고기를 수거하고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연천군 수질관리 담당 주무관은 “수거 인력이 부족해 물고기의 부패가 걱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장병들 덕분에 물고기를 빠르게 수거할 수 있었다” 면서 “자칫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워했다.
이 날 신천에서 물고기 수거에 참여한 서채웅 상병은 “죽어있는 물고기가 많아 안타깝고 힘들었지만, 수거 작업을 통해 생태계를 깨끗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