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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웃음꽃 동요대회’ 열려
26일 오후 2시, 청주 행복카페에서 ‘웃음꽃 동요대회’ 예선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더하기 봉사대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카리나 연주, 벨리댄스와 같은 축하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였다.
초록우산 관게자는 ‘청주에 동요대회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이번 동요대회로 더욱 활성화 되고 아이들의 동심을 더 지켜주고 싶다.” 는 취지를 밝혔고, 더하기 사랑봉사대에서는 “이런 더 많은 행사로 많은 이들이 재능기부나 봉사로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고 밝히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 날 홍준표 교장의 심사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심사평으로 “실제로 청주에 이렇다 할 동요대회가 없는데 이러한 취지에서 너무 좋은 대회이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고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아이들은 본선에 참여하게 되며 본선은 5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더하기 사랑봉사대는 어린이 동요대회 뿐만 아니라 산타원정대, 재능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나눠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