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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해 항만개발 사업 '가속화'
이신휘
입력시각 2014-01-06 12:29:30 IP 112.156.***.165
3 0 조회 : 1,407

전북도의 새해 항만개발 예산 확보로 항만개발 사업이 가속화 된다.

 

전북도는 국비 958억 원을 확보해 올해 새만금 신항만공사, 군산항 항로준설 2단계사업, 군산항 유지보수, 고군산 마리나항만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사업은 국비 444억 원을 확보하여 방파제 공사 전체공정 60% 완료 및 방파제 이후 접안시설 공사인 방파호안 설계를 계획대로 추진 한다.

 

항로준설 예산으로 250억 원이 확보됨으로 군산항에 대형 선박이 입·출항 할수 있는 항로준설로 군산항 항만활성화와 부지 매립토로 활용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부지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군산항 유지보수 등과 관련된 사업비 244억 원 국비확보로 임항창고 신축, 군산 내항에서 바다를 조망하고 산책할 수 있는 친수공간 등 조성, 내항 재개발지역 호안정비, 군산항 부두시설 내진보강, 방파제 보강 등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주도형 마리나항만을 개발하고자 지난해 3월 지정한 고군산 마리나항만 실시설계비 17억 원 확보로 용역에 착수하면서 새만금지역에 또 하나의 명품 마리나항만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군산마리나는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마리나항만 개발에 따른 새만금 산단에 마리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마리나항과 연계한 관광지등의 개발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및 부안군 18개 도서민 5,649명에게 지원할수 있는 내항여객선 운임지원비 국비 3억 원 확보로 도서민 운임지원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항만개발 사업예산이 기대이상으로 많이 확보된 것은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합심하여 지원한 결과”라며 “항만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계획기간 내에 차질 없이 사업이 준공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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