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와 한국노총 간부의 고공농성 중 경찰과의 충돌 사건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불법 집회를 옹호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31일 오전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 도로에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 높이 7m 망루를 설치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9일 밤부터 도로를 막고 망루를 설치해 불법집회를 벌인 혐의로 금속노련 간부들을 체포하고 정글도와 석유통, 쇠막대기 등을 압수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들은 노조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