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어르신 한글교실 개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1 10:19:47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한글 배우고, 一笑一少 웃음꽃 피우다!

완주군 비봉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1일 “어르신 한글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평균나이 73세의 어르신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2009년 5월부터 꾸준히 한글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어르신들은 지금은 성인문해교과서 초등과정 3단계를 배우는 실력이 되었다.

지난해 한글교실 어르신들은 다문화가족 2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에서도 참여하여, 이주여성에게 송편 빚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나눔활동도 함께 하였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큰글씨체 전래동화 읽기, 색칠로하는 명화공부, 나만의 글모음집 만들기, 一笑一少노래부르기 등 다양한 흥미위주의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교육과 노후 활동의 기쁨을 주고자 한다.

비봉면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장을 조성하여 한글교실, 농악교실 등을 운영하게 될것이며, 한글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3시간씩 운영된다,

김춘만 비봉면장은 ‘농촌지역 어르신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책을 읽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함으로써 노후생활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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