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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이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해오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지적공부를 2020년까지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로 변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일본지형 중심의 동경측지계를 사용함으로써 세계표준인 측지계와 남동방향으로 약365m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철원군은 2014년부터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진행해 15,137필지에 대해 변환을 실시한데 이어 2015년에도 14,825필지를 완료하여 전체 사업물량의 21.1%를 변환완료 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해도 지적 ·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이동해 실제토지의 위치 · 면적 · 소유권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이 완료되면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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