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과채수출단지 수출기반 확대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5 07:56:16
【진천 = 타임뉴스 편집부】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올해 지역특화 작목인 생거진천 꿀수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3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올해는 3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생거진천 과채수출단지는 37호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작년 ㈜리스마케팅을 통해 홍콩에 수박 16톤, 대만에 메론 16톤을 수출했다.

올해는 수출 경쟁력이 앞서는 수박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수출 목표량을 작년 대비 250% 향상시켜 5회 4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거진천 소형 꿀수박 12.4ha(시설하우스 200동)인 면적 확대를 위해 추가 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원금으로 △토양환경 개선 △생력농자재 △수출과채 브랜드 개발 포장재 현대화 △수출과채 생산 현장컨설팅 지원 등 세부과제로 구성해 진행한다.

농협 공선출하회 등과 과채수출단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공동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채 시설재배지 토양 및 환경개선과 수정벌을 활용해 착과 및 품질향상을 높여 수출용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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