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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6기 전라북도지사 공약사업인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전통 문화의 본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콘텐츠를 확보한 전통 숙박 체험시설로 20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생활관, 전통문화 체험시설, 전시실, 교육실, 휴게실 등 공간이 구성되며, 잔여부지에는 야외체육훈련장, 야외공연장, 휴게광장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특히, 완주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은 고산 자연휴양림, 창포권역,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 등 천혜 자연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현재 운영 중인 전통문화공원 시설 활용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선정되었다.
오는 2018년까지 지역발전특별회계 39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49억원 총 98억원을 투자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건립될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총 부지면적 11.288㎡ 규모로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생태체험 공간, 지역 내 전해 내려오는 역사적 흔적을 소재로 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전통문화체험장과 연계하는 등 주변시설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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