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민영 주차장 대폭 확충
모현동 신도시, 배산체육공원 인근, 익산역 서측 등 주차장 확충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1-27 15:06:28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는 오는 2018년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의 교통대책 마련과 불법주차로 인한 도심권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민영 주차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오는 9월에 모현동 신도시에 대규모 주차장 250면, 하반기에 모현동 배산체육공원 인근에 57면, 익산역 서측의 교통소통을 위하여 21면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시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친 상태다.

또한 공설운동장 주변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위해 내달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대규모 숙박시설에 위치한 인화․평화지구 주차장 2개소 150면에 대해서는 차선도색, 주차안내표지판정비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민간 주차장 확충을 위해 개인소유 자투리 땅, 나대지를 최소 2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하면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2월부터 대대적인 희망자 모집과 실태조사, 사용협약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주변 아파트 단지와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이 가능한 민간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월 공개모집을 하고 사용시간, CCTV설치, 무인관리기설치, 보험료지원 등 구체적인 사용협약을 거쳐 시민에 제공한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전국체전 손님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특히 민간주차장 확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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