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7 16:59:2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 매칭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62개소에 떡국 떡 80박스(4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 나눔행사는 ▲창원기독교연합회가 백미 600㎏ 기탁 ▲영시루 떡집(마산회원구 소재)이 떡국 떡 제조비용 50% 할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제조 비용 지원 등 민․관 협력 매칭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떡국 떡은 관내 노인․아동․장애인 보호시설 등 62개소에 시설규모에 따라 30~40kg 포장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 떡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및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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