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폭설 속 신속한 제설작업 주민 호평 ‘자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8 11:28:51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이 최근 내린 폭설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부안지역에는 지난 23일부터 내린 폭설과 한파로 36㎝ 가량의 눈이 내린 가운데 부안군은 도로 제설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밤새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 군부대를 비롯해 경찰서, 산림조합, 노인회, 새마을지회, 자연보호협회,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 건설기계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서해로타리클럽, 전일중기, 영림종합조경, 부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읍면 농업용 트랙터 소유 농민 등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도변 제설 및 다중집합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부안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많은 칭찬의 글이 올라와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전주에 사는 최모씨는 게시물을 통해 ‘지난 26일 격포에 꼭 가야 할 일이 있어 도로에 눈이 많아 운전하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으로 출발했는데 동진강 다리를 건너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제설작업이 잘 돼 있어 아무 불편함 없이 운전해 격포까지 도착해서 일을 잘 마무리하고 왔다. 군청 직원들이 밤새 치워준 덕분이다’고 칭찬했다.

주민 김모씨는 ‘하서면에 눈 치우는 트랙터 천사들이 있었다’는 칭찬의 글을 올렸으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

주민 이모씨 역시 트랙터로 자발적 제설작업을 추진한 상서면 박모씨를 칭찬하는 글을 올려 훈훈하게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제설작업에 동행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칭찬의 글이 계속해서 확산돼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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