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남도는 24일 오전 11시 NH농협은행 영업본부 3층 대의원 회의실에서, 창업 5년 이내의 우수 창업기업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협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자금을 지원하되, NH농협은행은 최고 1.0%의 금리를 우대하고 신용보증기금은 0.2%의 보증료를 우대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황규 기업지원단장은, “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 자금 등 연간 4,9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나, 담보력 부족 등으로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자금대출의 애로사항을 자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금고인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서 발급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취약한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