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재원 교수 4‧13총선 무안‧신안‧영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윤석의원 더민주 잔류 결정에 김후보“아름다운 경쟁”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3 18:48:05

[무안타임뉴스]국민의당 김재원 세한대 교수가 3월3일 무안·신안·영암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면서 선거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무안·신안·영암 지역구는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 더불어민주당 이윤석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의 3파전으로 진행되었으나, 국민의당 김재원 교수가 등록을 함으로써, 박지원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과 함께 이 지역에서 국민의당 바람의 여파에 따라 선거결과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안을 기반으로 한 주영순 후보, 무안을 거점으로 한 이윤석, 서삼석 후보, 영암의 지지를 받는 김재원 후보간의 역학구도 또한 선거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무안, 신안, 영암은 전남 서남권의 신발전축으로 신안군은 수산업과 해양관광, 무안 영암은 광활한 농토를 보유하고 있어 양질의 농수산물 생산은 물론 국가 기간산업인 조선산업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며 “도시계획개발전문가로서 무안, 신안, 영암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도로를 연결해 지자체 3곳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전남 서남권 행정협희회 등을 만들어서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두 후보가 치열한 경선경쟁을 펼치는 반면 단독으로 국민의당 공천신청 후 자격심사를 통과한 김재원 예비후보는 곧바로 본선 준비를 하고 있어 이윤석, 서삼석 두 후보의 경선 결과가 김재원 예비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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