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와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9일 4.13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결혼이주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 체험 모의투표를 했다.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한국의 선거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선거이론과 투표방법, 모의 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선거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선거권을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 행사와 대한민국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투표를 해 선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되었는데, 미리 모의투표를 통해서 선거일에 투표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