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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역 외식업소의 질적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식업소 푸드(Food)아카데미 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외식업소 푸드(Food)아카데미 강좌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2016. 외식업소 푸드(FOOD) 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5월 8일까지 전문적인 업소 경영과 영양군의 특산물인 산채를 재료로 한 특성화된 산채음식 개발을 목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 진행된다.
이병권 위생계장은 “외식업소 푸드(Food)아카데미강좌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 영업자의 경영의식 수준을 높이고, 산채음식 개발 및 상시 메뉴화, 상차림 기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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