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직장 특성화 4.15일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이수빈 | 기사입력 2016-04-13 14:53:36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전시국민 행동요령 습득 및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에 4개동 지역 일원에서 지역․직장 특성화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주민 민방위대원 소방서 경찰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적 공습대비 실제 전국민 대피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병행하여 실시된다

삼척시는 훈련 당일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한의 기습공격에 의한 피폭상황을 가정 본청 전 실과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사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대피유도 요원으로 편성된 공무원은 민방위복 완장 지휘봉을 지참하여 배치 지역별 책임구역에서 주민대피 업무에 임한다

또한, 민방위 사태시 비상차량이 현장에 신속히 접근 긴급상황 사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삼척소방서 소방차 시범구간 지정 훈련으로 민방위대원과 경찰 합동으로 간선 지선 등 주요도로 교통통제를 위한 비상차로 확보 긴급차량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그리고 각급학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학생․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 훈련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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