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대용과학관’ 과학의 달 기념, 가족과 함께 천체관측
- 천안홍대용과학관, 4월 23일 ‘과학의 달 기념 특별행사’ 운영 -
최영진 | 기사입력 2016-04-20 10:40:47

홍대용과학관에서 관측하는 모습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오는 4월 23일(토) '과학의 달' 기념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과학관 천체관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평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내용 중 특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층 다목적강당에서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동양전동별자리판 만들기 교실이 100명씩 5회 걸쳐 총 500명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 4층 홍대용과학관천문대에서는 주간에는 ‘태양’, ‘1등성 별’, ‘수성’을 관측할 수 있다. 평소에 관측하기 힘든 ‘1등성 별’과 ‘수성’은 과학의 달 행사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성의 경우 최초 지동설(태양중심설)을 주장한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평생 수성을 보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수성은 대표적인 내행성으로 현재 동방최대이각 부근에 위치하여 최적의 관측조건이다. 또한, 요즘 초승달 모양으로 보여 위상변화를 관찰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천안 홍대용과학관 모습 [사진=천안시]
야간관측은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과 ‘쌍성’, ‘구상성단’, 봄철별자리 등을 관측하게 되며 야간관측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과 현장발권의 절차가 필요하다.

통합예약시스템 http://www.cheonan.go.kr/yeyak.do

일반 프로그램은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야간 관측프로그램의 경우 밤 8시와 9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damheon.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등 기상악화로 관측이 불가능 한 경우 관측행사에 한하여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다.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신비로운 체험이 가득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하는건 어떨까? (문의 : 천안홍대용과학관 564-0113)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