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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육상 선수단이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횡서 익산 선수단이 금메달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1) 선수는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50미터 5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중거리 신소망(24) 선수는 1500미터에서 4분 33초 95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800미터에서는 2분 10초 86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21) 선수는 15미터 61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창던지기 이혜림(27) 선수와 남자 해머던지기 김덕훈(24) 선수는 51미터 59와 61미터 82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훈련의 결실을 거뒀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기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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