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이연희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꿈과 희망을 그리는 축제가 열린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오는 25일 오전 9시 배산체육공원에서 ‘제4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전북서부익산보훈지청이 주최하고 함사모가 주관하며 익산시청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후원한다.
사생대회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당접수(무료)한다.
유치부 초등학교 학년별 그림을 그리고 제출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부스는 6.25기념 사진전시회, 우드마커스 만들기, 다트게임, 예절체험(서예), 세계평화 포토존, 풍선아트, 나라사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소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함사모 어린이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 무용단, 핸드벨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김현석 함사모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 사회의 큰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사모는 지난달 ‘아하!데이 나눔페스티벌 ‘Fun-Fun 나라사랑’행사에서 전북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우리 지역 호국영웅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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