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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36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간성읍 진부리에서부터 거진읍 송죽리까지 5.2km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업비 38억 2,900만원을 투입하여 간성읍 북천 장신리 일원 1.1km 구간에 축제공, 호안공, 교량공 등의 하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북천 장신1지구는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587번지 일원으로 집중호우시 상습피해 구간으로 하폭 부족, 기설 제방 및 호안이 노후하거나 낮아 홍수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집중 강우 시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극대화하여 침수 우려 지역의 고민을 해소하고 주민생활기반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등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침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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