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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문화도시 기반 조성
시는 그간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활력 넘치는 산업·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시는 사업구역 내 송전철탑으로 인한 경관훼손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로 지중화공사를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으로 있으며,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송전철탑 4기에 대해서는 가이설 작업을 마쳐 공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 선 분양 등 재원 확보로 사업추진 박차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진행 되고 있는 1지구 내 분양 대상 용지는 총 29필지로 세부 용도별로는 상업용지 19필지(면적 31,904㎡), 준주거용지 3필지(면적 1,910㎡),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면적 18,637㎡), 주상복합용지 3필지(면적 47,786㎡), 공동주택 1필지(면적 55,921㎡), 유통시설용지 1필지(면적 8,710㎡) 등이다.시는 선 분양 등을 실시하여 상업용지 15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3필지 등 총 20필지를 계약해 1,436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2019년 준공목표로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인구 50만 남부권 중심도시 실현 기대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역사·관광·교통의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평산업단지의 현주소
상평산업단지는 그동안 서부경남의 중추산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 왔으나 20~30년 된 공장건물이 전체의 90%일 정도로 노후도가 심하고, 도로와 공용 주차시설 등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경제 산업 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기반시설과 지원시설 부족은 물론 주차문제, 부족한 녹지공간, 임대공장 난립 및 필지의 소필지화, 과다한 산업용지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해 왔다. 그동안 진주시에서는 상평산단 이전 적지 개발용역 등을 통해 대체산업단지로 조성된 사봉산업단지와 정촌산업단지, 실크전문농공단지 등에 50여개 업체를 이전시키기도 했지만 상평산단 자체를 개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재생계획안 주민설명회 등 여론 수렴 이에 따라 시는 상평산단이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생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입주기업 간담회, 자문위원회 등을 수차례 열어 토지이용계획(안) 등 재생사업 주요 내용에 대한 사전협의 등 여론을 수렴해 왔다.특히 올해 5월25일에는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재생계획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상평산단 재생사업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고 있다.
시는 산단 주변의 도심화 정도를 고려하여 70%가 넘는 산업시설 용지를 주거, 상업, 서비스 업종 등이 입주 가능한 복합용지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산단 내 차량 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 등으로 주변 도심과 조화로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산단을 재배치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재생사업 산업단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생산, 업무, 지원기능 등 산업단지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전략사업구역을 지정하여 공공에서 집중적으로 정비해 재생사업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생계획에 대한 주민공람과 공람기간 중 의견을 수렴한 후 국토부 협의와 경남도 승인절차를 밟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상평산단에 혁신도시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구도심 발전을 유도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며 도시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아주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상평산단은 추진 중에 있는 뿌리 산단, 항공 국가산단과 더불어 진주 발전을 이끌어 나갈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서“지금의 상평산단이 새로운 도시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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