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단 3개사 투자 잇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하영종합상사, 명진칼라강판, ㈜청정소재 등 3개사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6-25 00:42:17

[익산=이연희기자] 익산 제3산업단지에 기술선도형 강소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영종합상사, ㈜청정소재 대표, 명진칼라강판 등 개 업체는 24일 익산시와 투자협약식을 하고 67억 원을 투자해 60여 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미원상사 등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합작기업인 ㈜HS푸드 등 5개 기업과는 분양계약 체결로 2040억 원의 투자와 72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최근 우량기업 투자가 이어진 데는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이후 공무원을 비롯해 기업인과 시민 모두의 참여를 통한 기업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성과로 추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업체 중 2개 업체는 공무원 추천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1개 업체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의 권유와 설득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영종합상사는 2013년 창업 이후 면장갑 생산과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 매년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연말부터 미국과 유럽에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명진칼라강판은 경기도 안성시에 본사를 두고 20여 년간 지붕 자재생산 및 시공을 해 온 업체로 전국 각지의 아파트, 공장, 주택 등의 공사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청정소재는 친환경 하수슬러지 탈취제 전문 생산기업이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투자여건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활력이 넘치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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