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성동주민센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통장제' 운영
복지허브화로 동 기능전환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추진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6-27 19:01:54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삼성동주민센터는 27일 통장 6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과 발대식을 갖고 복지통장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위촉을 받은 복지통장은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주민센터와 상시 연락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동네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통장으로 위촉된 69명의 통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나 긴급한 상황의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기성 삼성동장은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은 행정의 훌륭한 협조자다. 오늘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발굴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삼성동,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삼성동은 인구 4만여 명이 거주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저소득층 영구임대아파트가 있고 중산층과 빈곤 밀집층이 상존하여 복지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지난 6월 15일 맞춤형복지계를 신설 인력을 구성하였으며,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으로 공공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와 연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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