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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이부윤 기자]연일 계속되는 이른 무더위 속에도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제천지역 문학단체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어 향기로운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이수진)에서는 6월 29일 오전 11시 충청북도 제천북부출장소(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천문학 제76집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3일간 제천사랑 회원시화전도 열게 된다.
이날 출판기념식에서는 정인목 시인의 첫 시집 출간 기념패 전달과 김종식 회원의 등단 기념패 증정식도 함께 이어지게 되며 이번 시화전은 액자 시화가 아닌 도자기 시화(48점)로 7월 1일 오후 5시까지 전시회가 마련되며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은 직장인들의 관람을 고려해 저녁 8시까지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에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는 시여울 문학동인회(회장 한인석)에서는 ‘시여울 여름 시화전’을 의림지 목교에서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시여울 동인과 의림지愛 회원들의 시화(23점)가 출품된다.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엔 제천예총이 주관하여 ‘예술아카데미’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5월 음악협회에 이어 6월엔 28일 저녁 7시 제천문협이 주최하여 ‘박상수 선생의 문학강의’가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등 시민과 함께 힐링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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