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울진 경찰서장 "김진욱" 총경(57세) 임명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7-13 09:58:09
【울진=최경락기자】제61대 울진 경찰서장으로 인청지방경찰청 수사2과장 김진욱 총경(57세)이 임명되었다

7월 11일 15시에 80여명의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취임식에서 신임 김진욱 서장은 관할내 울진군청을 비롯한 각급 행정기관 및 인접경찰, 관할 해양경비안전서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6만여 군민의 안전과 농어촌 경제를 지키고 깨끗한 경찰, 실력있는 경찰, 친근한 경찰로서 책임을 다하는 경찰상정립을 다짐했다

조직운영 철학으로 존중과 배려, 대화와 책임을 제시하면서 직원상호간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각자의 내면적 동기를 유발하여 조직목표 달성과 자아실현을 동시에 이루고 경찰과 군민 간 존중과 소통 문화의 확산을 통해 서로 믿고 도와가는 협력하고 대화하는 경찰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영세형, 단순과실형 범죄와 농민, 어민의 생계형 범죄에 대하여는 온정적 계도위주로 단속하되 기업형, 사회구조적 비리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집행의지를 피력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진욱 서장은 제8회 입법고등고시와 제34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여 당초 국회사무처 입법조사관과 정무제1장관실 정당1담당관, 정책담당관등으로 근무했다, 

1999년 고시특채(경정)로 경찰에 투신하여 전남완도/강원동해/서산태안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찰서장으로는 4회째로 울진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베테랑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에 유학하여 Case Western Reserve 대학원 로스쿨을 졸업하여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립 목포대에서 한일간 독도분쟁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아시아의 도서영유권 분쟁의 법적쟁점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2009에는 케나다 벤쿠버 소재 케나다 코스트가드에파견 근무하는 등 국제경험이 다양한 편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미 여사와 3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독서이며 사교적이면서 토론과 대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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